이번 글에서는 테슬라 모델 3의 배터리 사양, 실제 주행거리, 그리고 전기차 보조금 구조를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연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전기차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역시 전기차 하면 테슬라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테슬라 중에서도 특히 모델 3가 정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모델 3는 네 종류의 트림이 있습니다. 우선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롱 레인지, 그리고 일반 롱 레인지와 퍼포먼스 모델이 있습니다.

스탠다드 vs 프리미엄 롱 레인지, 배터리 사양과 주행거리 차이
스탠다드 모델 같은 경우는 네 트림 중에서 가장 짧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고, 프리미엄 모델 같은 경우는 538km라는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아 배터리 충전하는 게 너무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프리미엄 롱 레인지 모델을 선택하시는 게 아주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의 가격 차이가 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 지갑 사정에 맞춰 신중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두 모델은 배터리 본체도 다른데요. 스탠다드는 리튬 인산철(LFP)이라는 배터리 종류를 사용하고, 프리미엄은 3원계 NCM이라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기차 같은 경우는 겨울철만 되면 배터리 전비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스탠다드 같은 경우는 약 278km로 줄어들고, 프리미엄 롱 레인지 모델과 같은 경우는 440km로 줄어듭니다.
폰 쓸 때랑 똑같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 길게 유지하는 관리 팁
겨울철 전비 감소 때문에 배터리를 잘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조금은 있는데요. 배터리를 건강하게 잘 관리하기 위한 꿀팁이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길게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80에서 90%까지만 충전하고, 멀리 장거리 여행 갈 때만 100%로 꽉 채워서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평소 우리 휴대폰과 같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기기도 똑같은 원리인데, 자동차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전기차 보조금 적용 조건과 실제 구매 가격
다음으로는 대한민국 전기차 보조금 적용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보조금 제도는 차량 가격, 배터리 환경성, 제조사의 AS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본적인 가격 조건을 보면 5,500만 원 미만인 자동차에 보조금이 전액 지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델 3의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롱 레인지 모델 같은 경우는 둘 다 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다행히 보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물 건너온 수입차라는 점과 리사이클링 효율 등의 이유로 국산 전기차에 비해 나라에서 주는 국비 보조금이 약간 깎여서 나옵니다. 그래서 국산 전기차를 구매하시면 조금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엄 롱 레인지 모델을 구매한다고 했을 때, 보조금을 최종 적용하면 4,000만 원 후반대에 내 차로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수퍼차저의 맛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이동하는 시대의 추세
마지막으로 모델 3 구매 전에 꼭 알아야 할 테슬라만의 특징을 꼽자면, 우선 전용 충전소인 수퍼차저 네트워크를 이용할 때 카드 태그나 앱 조작 없이 충전기를 꽂기만 하면 결제까지 끝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번거롭게 카드 찾고 앱 켤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정말 크죠. 또한 모바일 앱 중심 제어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이 곧 차 키가 되며, 원격 공조 제어, 캠핑 모드, 감시 모드 등 모바일로 연동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기존 자동차와 정말 다른 점 중 하나가 방향 지시등 레버가 핸들 좌측 버튼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자동차를 오래 운전하시던 분들은 처음엔 헷갈릴 수 있어서 적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당장 전기차를 구매해야 한다면 테슬라를 가장 먼저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라는 자율주행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는 독보적인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부자들도 좋은 차를 놔두고 결국 테슬라로 옮겨타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테슬라 모델 중에 진짜로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모델 3 세단보다는 테슬라 모델Y 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테슬라 모델 Y 같은 경우는 널찍한 SUV 모델이고 디자인도 딱 저의 취향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라는 모델은 저의 취향을 아주 완전 저격했습니다. 날렵한 일자 램프가 너무 매력적이며, 뒷면의 후미등도 간접등으로 적용되어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테슬라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역시 전기차이기 때문에 환경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구를 도와주고 싶은 좋은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연기관 모델보다는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연기관이 주는 매력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지만, 요즘 전기차도 그와 못지않은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아이오닉 5N과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도 엄청난 관심과 극찬을 끌었고, 그래서 이제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내연기관에서 전기로 이동하는 추세가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거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에너지의 형태도 조금씩 바뀌었듯이 말이죠. 환경과 내 지갑을 생각한다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앞으로 정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