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에서 '명차'라는 단어를 쓰는 게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3 쏘나타 디엣지 1.6 터보를 직접 타보고 나서 국산차에서도 명차가 탄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1년 헤리티지를 가진 현대의 중형 세단이 디자인, 주행 성능, 승차감 세 가지를 동시에 잡은 완성도 높은 차량이었습니다. 디자인 — 드디어 쏘나타가 '예뻐졌다'고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그동안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제법 많았습니다. 저도 과거 모델을 볼 때마다 디자인이 정말 별로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디엣지는 달랐습니다.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일자형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면서 정면에서 봤을 때 아이언맨이나 로보캅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름 그대로 엣지가 있어 보였습니다.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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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5. 14:08